지란더클라우드, 머드픽스 등 솔루션 4종 제공…최대 80% 비용 지원
[아이티데일리] 지란지교시큐리티(대표 조원희)는 ‘2025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보급·확산 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돼 수요 기업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해당 사업은 중소기업의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을 통한 업무 효율성 향상과 디지털 전환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국내 클라우드 산업 활성화를 목표로 중소기업에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 컨설팅 및 이용료를 최대 80% 지원한다.
지란지교시큐리티는 이번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정보자산을 안전히 보호할 수 있는 △지란더클라우드(이메일 보안) △머드픽스(악성 이메일 모의훈련) △다큐원(문서 중앙화) △오피스하드 클라우드(보안 파일 서버) 등 클라우드 보안 서비스 4종을 공급한다.
지란더클라우드는 이메일 보안 솔루션 ‘스팸스나이퍼’의 클라우드 버전으로 스팸/바이러스 메일을 차단하고 스캠 방지, 수발신 인증, 메일 이력 관리 등을 제공한다. 머드픽스는 악성 이메일 모의훈련 서비스로, 최신 메일 위협이 반영된 훈련 템플릿을 통한 세분화된 맞춤 훈련과 사내 보안 수준을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대시보드 및 훈련 결과보고서를 제공한다.
다큐원은 로컬 PC 내 문서 저장을 금지하는 문서 중앙화 솔루션이다. 중요 데이터를 중앙 서버로 이관함으로써 기업 정보자산을 보호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현한다. 오피스하드 클라우드는 문서 통합 관리와 더불어 부서/외부 협력 업체 간 업무 생산성을 보장하는 보안 기반의 문서 공유 및 협업 기능을 지원한다.
지란지교시큐리티 조원희 대표는 “예산 부담으로 인해 디지털 전환을 망설였던 중소기업에 본 사업 참여가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시장에서 검증된 메일·문서 보안 서비스로 중소기업이 안전하게 디지털 전환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란지교시큐리티의 보안 서비스 도입을 원하는 기업은 오는 18일까지 클라우드서비스지원포털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