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 사용 후 자유로이 취소 가능한 유연한 계약 제공

한국렌탈이 서빙로봇 구독 결제 서비스를 공식 론칭했다. (사진=한국렌탈)
한국렌탈이 서빙로봇 구독 결제 서비스를 공식 론칭했다. (사진=한국렌탈)

[아이티데일리] 한국렌탈은 서빙로봇 구독 결제 서비스를 공식 론칭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최소 3개월 사용 후 언제든 자유롭게 취소할 수 있다. 고객이 단기 구독을 통해 체험해 보고 장기 계약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장기 계약은 비용이 줄어드는 혜택이 있으나 환경에 적합하지 않은 경우 활용도가 떨어질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이에 한국렌탈에서는 고객 상황에 맞는 계약을 위해 충분한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렌탈은 기존 반납 프로그램 대비 저렴한 금액대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존에는 월 40만 원 선이었지만 구독형 서비스는 월 32만 원에 사용할 수 있다. 특히 한정 수량으로 진행하는 시크릿 프로모션을 통해 월 10만 원에 서빙로봇을 이용하는 기회도 제공 중이다.

서빙로봇은 매장 점주의 일손을 돕기 위해 도입되는 만큼 사용성 향상이 중요하다. 한국렌탈은 최초 문의 단계부터 매장 운영 전문가가 상담을 진행하며, 설치 전문가에 의한 설치 및 제품 교육을 지원한다. 이후 소비자 의견을 반영해 구독 기간 내 방문 서비스와 원격 지원으로 고객 만족도을 높이는 데 힘쓰고 있다.

아울러 이번 구독형 상품은 설치비, 기본형 케어 서비스 등을 무상 지원하며 위약금 0원 등 추가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한국렌탈 로봇사업부 이정욱 팀장은 “서빙로봇은 단순한 기기가 아니라 매장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중요 요소”라며 “한국렌탈의 구독형 서비스를 통해 많은 고객이 서빙로봇을 부담 없이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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