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AI 기술을 도입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

[아이티데일리] 비즈니스 혁신을 위한 AI 플랫폼 서비스나우(ServiceNow)는 현상준 한국 신임 대표를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서비스나우 현상준 한국 신임 대표
                                       서비스나우 현상준 한국 신임 대표

현상준 신임 대표는 IT 및 비즈니스 컨설팅 업계에서 30년 이상 디지털 혁신을 통해 가치를 창출해 온 전문가다. IBM과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 컨설팅에서 글로벌 파트너로 활동하며 IT 컨설팅 및 아웃소싱 사업을 주도했다. 2019년부터는 SAP 코리아에서 서비스 영업 부문에 이어 코퍼레이트(Corporate) 사업 부문을 총괄하며 전사적자원관리(ERP), 인사관리(HR), 플랫폼, 고객 경험 관리 솔루션 등 다양한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비즈니스를 이끌어 왔다.

현 신임 대표는 서비스나우의 한국 사업을 총괄하며 플랫폼을 통해 기업의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하고, 국내 고객 및 파트너와의 협력을 강화하는 데 집중할 예정이다.

현상준 대표는 “기업들이 비즈니스 워크플로우를 자동화하고 AI 에이전트를 비롯한 혁신적인 솔루션을 통해 고객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서비스나우에 합류하게 되어 기대가 크다”며 “한국 고객이 직면한 다양한 과제를 해결하고, 일하는 방식에 변화를 가져올 차세대 AI 기술을 도입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서비스나우 멜리사 리스(Melissa Ries) 아시아 및 한국 그룹 부사장은 “현 대표는 IT 업계에서 쌓아온 깊은 경험과 전략적 리더십을 바탕으로 서비스나우의 한국 시장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한국은 서비스나우의 핵심 시장인 만큼, 함께 더 큰 성공을 만들어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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