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전문가와 솔루션 부족한 중소기업에 비용 효율적인 고품질 서비스 제공
[아이티데일리] 정보보안 토털 솔루션 서비스 전문기업 티앤디소프트(대표 최성묵)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기반의 보안관제 서비스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프로모션은 12개월 계약 시 3개월 무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티앤디소프트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보안 전문가와 솔루션이 부족한 중소기업들에게 고품질의 보안관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2014년 설립된 티앤디소프트는 정보보호컨설팅, 보안 SI, 통합관제센터 구축, 보안 솔루션 개발 및 제공 등 다양한 정보보안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특히 2023년 TnD MSS(Managed Security Service) 센터를 출범하고 보안관제 전문기업으로서 2024년 1분기부터 보안관제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제공하기 시작했다. 여기에 최근 국내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갖춘 AI, SOAR(보안 오케스트레이션, 자동화 및 대응) 기반 보안관제 플랫폼을 도입해 서비스 및 사고 대응 역량을 대폭 강화하고 관련 사업을 계속해서 확장하고 있다.
티앤디소프트가 도입한 AI 및 SOAR 보안관제 플랫폼의 개발사는 SIEM(보안 정보 및 이벤트 관리), SOAR, AI 보안관제 솔루션 분야에서 국내 최다 레퍼런스를 보유한 기업이다. 티앤디소프트는 해당 업체와 중장기적인 협력을 약속하고, AI 기반의 안정적이면서도 효율적인 보안관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나간다는 계획이다.
AI 보안관제 시스템은 일반 관제에 비해 보안 위협에 대한 실시간 탐지와 대응이 대폭 강화된다. AI 기반 이상행위 탐지 모델은 대량의 로그와 이벤트를 자동으로 분석해 보안 위협을 신속하게 식별하고, 머신러닝을 활용한 정·오탐 분석으로 보안관제 인력의 업무 부담을 크게 줄인다. 또한 AI 기반 자동 대응 시스템으로 인력 의존도를 낮추면서도 보안 이벤트 발생 시 자동화된 시스템으로 즉각적인 조치를 수행, 보안 대응의 효율성을 높인다. 뿐만 아니라 티앤디소프트가 자체 개발한 대용량 유해IP 차단 솔루션 ‘TnD-MIBS v2.0’과 AI 보안관제 플랫폼을 연계해 위협 대응 프로세스를 표준화 및 자동화(playbook)함으로써 차별화된 정보보안 서비스를 제공한다.
티앤디소프트 MSS사업부 백승구 상무는 "최근 사이버 위협이 더욱 지능화, 정교화되는 가운데 기존 보안관제 시스템만으로는 효과적인 탐지와 대응이 어렵다. 보안관제 인력의 업무 부담도 점점 커지고 있다. 특히 중소기업은 초기 투자 비용 등 경제적 부담으로 인해 보안을 후순위로 두고 있어 위험도가 높다. AI 보안관제 플랫폼은 AI 및 머신러닝 기술을 이용한 정·오탐 분석으로 보안관제 인력의 업무 부담을 경감시키고 보다 전략적인 보안관제를 가능하게 한다. 이에 중소기업도 적은 비용으로 사이버 보안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티앤디소프트는 현재 온프레미스 인프라에 대한 보안관제 뿐만 아니라 클라우드까지 아우르는 보안관제 전문서비스를 국내 다수 기업에 제공하고 있다. 이번 3개월 무료 서비스 프로모션을 통해서는 중소기업들이 보안 체계를 한 단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이를 통해 국내 보안관제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한층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