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AI‧로봇 중심의 미래 도시 생태계 조성 및 경쟁력 확보 위한 전략 모색
[아이티데일리] 한국정보공학기술사회(회장 김유석)는 3월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AI 스마트시티’ 국회 세미나를 주관했다고 밝혔다.
(사)한국인공지능협회, 한국도시설계학회, 박민규 국회의원실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정보공학기술사회, 인공지능정책원이 주관한 이번 세미나는 한국형 AI‧로봇 중심의 미래 도시 생태계 조성과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2025년 내 AI 인프라 구축 긴급행동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정책, 도시계획, 창업 및 인프라 구축, 핵심 기술 요소를 포괄하는 전문가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세미나에서는 ▲한국형 AI 도시 구현을 위한 정책 방향과 과제, ▲로봇-기반 도시로의 전환과 현안, ▲‘스마트시티에서 AI도시로의 전환’:2025년 내 AI 인프라 구축 전략, ▲AI 기반 공공건물 스마트 안전관리 방안 등 총 4개 주제 발표가 있었다.
특히 ‘AI기반 공공건물 스마트 안전관리 방안’이라는 주제로 발표에 나선 한국정보공학기술사회 AI전략위원회의 최윤미 기술사는 공공건물과 도시의 강화된 안전기준과 기존 전통적인 점검 방식의 문제점을 기술, 인력, 비용측면에서 분석했고, AI, IoT, 드론, 로봇, 디지털 트윈 등 신기술을 이용한 스마트 안전관리 방안을 제안했다.
이번 세미나를 주관한 한국정보관리기술사회 AI전략위원회의 윤혜영 기술사는 “향후 AI 인프라 구축을 바탕으로 AI 생태계 조성에 기술사들이 활발하게 참여하기를 바란다”며 “ICT 전문가로서 기술사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사회 안전과 AI 신뢰성 확보를 위하여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정보공학기술사회는 정보처리 및 통신 분야 ICT기술사를 중심으로 1995년에 설립, 현재 정보관리, 컴퓨터시스템응용, 정보통신기술사, 전자응용기술사 등 21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장애인, 청소년, 대학생 대상 사회 봉사활동과 정보⸳통신 기술 관련 자문 및 감리 업무를 비롯해 법원의 요청에 의한 정보⸳통신 기술 분쟁에 대한 심리 지원, 공공기관의 업체 추천 의뢰에 따른 우수 업체 선정 및 추천, 정보⸳통신 유관 부처 장관이 위탁하는 업무 수행 등을 통해 국가 ICT 분야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