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데일리] 재단법인 미래와소프트웨어는 지난 14일 강서구 마곡 시스원 사옥 대회의실에서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사회는 시스원 부회장인 미래와소프트웨어 재단 이상훈 이사장 주재로 열렸다.

참석자들은 지난해 재단 회계 및 올해 사업 진행 예산을 보고하고, 현안 질의 및 진행 중인 교육사업에 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사회 말미에는 재단과 협업 중인 이티에듀 신혜권 대표, 코드클럽 한국위원회 장진혁 국장이 이사진을 대상으로 직접 교육사업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질의를 나누는 시간을 진행했다.

이상훈 이사장은 “1967년부터 시작해 오랜 역사를 가진 재단 이사장으로 취임 후 첫 이사회를 개최하게 돼 감회가 남다르다”며 “재단 창업자인 이주용 초대 이사장님이자 아버지의 의지를 이어받아 재단을 발전시켜 국내 IT 사업의 토양이 될 수 있도록 운영해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