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aaS 랜드스케이프 발전 및 호환·적합성 인증 확산, 맞춤형 교육 지원

OPA 김홍진 의장
OPA 김홍진 의장

[아이티데일리] 오픈클라우드플랫폼얼라이언스(OPA)의 두 번째 의장이 정해졌다. 기존 제1대 김홍진 의장의 연임이 확정된 것이다. OPA는 지난달 26일 열린 ‘제4차 OPA 정기총회’에서 김홍진 의장의 연임을 공식화했다.

김홍진 의장은 이번 임기에서도 K-PaaS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K-PaaS 랜드스케이프 발전, 호환성·적합성 인증 확산, 업계 맞춤형 교육 지원,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업 홍보 및 협력 강화 등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먼저 K-PaaS 랜드스케이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국내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업들이 보유한 훌륭한 기술을 시장에 알리고 활용을 확대한다. 또한 K-PaaS 호환성·적합성 인증 제도를 확산시켜 표준화 체계를 공고히 하고, 상호운용 가능한 클라우드 생태계를 견인한다는 목표다.

아울러 급증하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문 인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회원사 주도의 교육 사업을 확대·지원할 예정이며, 개방형클라우드플랫폼센터와 협력해 맞춤형 교육 콘텐츠를 개발·보급함으로써, 업계가 필요로 하는 실무형 인재 육성에 집중할 계획이다.

OPA 김홍진 의장은 “현재 국내 클라우드 플랫폼 산업은 글로벌 경쟁력을 기준으로 한 단계 도약할 것인지, 혹은 정체될 것인지에 대해 매우 중요한 갈림길에 서 있다. 변화의 흐름 속에서 OPA가 회원사 여러분과 성장하고, 대한민국 클라우드 플랫폼 저변 확대를 견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회원사들의 변함없는 관심과 참여를 요청한다. 앞으로의 여정 속에서 더 큰 성과를 함께 만들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