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QL 튜닝 담당으로 DBMS 안정적 운영 뒷받침

[아이티데일리] IT 통합 성능 관리 전문기업 엑셈(대표 조종암, 고평석)은 소속 임직원 4명이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이하 국정자원)에서 장애 대응 민간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엑셈에 따르면, 해당 임직원들은 SQL 튜닝 담당으로 국정자원 데이터베이스 관리 시스템(DBMS)의 안정적 운영을 뒷받침한다. 이들은 국정자원 및 관련 기관에서 DBMS 장애 발생 시 우선 투입된다.

엑셈 사옥 전경
엑셈 사옥 전경

국정자원은 지난해 9월 분야별 민간 IT 전문가 105명을 ‘디지털 행정 서비스 장애 대응 전문가’로 위촉했다. 선정된 민간 전문가들은 ‘디지털 행정 서비스 국민 신뢰 제고 대책’에 따라 행정, 공공기관에서 중요 장애가 발생하면 신속한 복구 및 원인 분석을 지원한다.

서버, 스토리지, 소프트웨어, 보안, 네트워크 등 9개 분야에서 선정된 105명은 디지털 행정서비스에 고난도나 복합·반복적 장애 등이 일어날 경우, 서비스 소관 기관 요청에 따라 활동한다. 여기에는 엑셈을 비롯한 12개 회사가 참여한다.

엑셈에서는 SQL 튜닝 담당으로 DB기술본부의 임경석 이사, 권순형 차장, 김규민 과장이 활동 중이며 영업대표 김영환 차장도 힘을 보태고 있다. 이 중 임경석 이사와 김규민 과장은 최근 엑셈이 발간한 ‘막힘없이 포스트그레SQL(PostgreSQL)’의 저자이기도 하다.

엑셈 고평석 대표는 “IT 시스템 전 구간의 장애에 대응할 수 있는 모든 솔루션 제품군을 보유한 회사는 국내에서 엑셈이 유일하다”며 “앞으로도 국정자원 시스템의 안정적 운영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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