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코드 iPaaS 기반 디지털 금융 서비스 확산 목표
[아이티데일리] 이데아텍은 금융사업 강화를 위해 디지털금융사업 부문에 한준희 신임 대표를 선임했다고 4일 밝혔다.
한준희 대표는 우리금융그룹에서 IT 및 디지털 전환(DX) 분야에서 30년 이상 경험을 보유한 전문가다. IT 기획, 품질 관리, 인프라 운영, 인터페이스 시스템 구축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한 대표는 최근까지 우리카드 IT지원부에서 ‘우리페이 재구축 프로젝트’를 총괄하며 금융 결제 시스템 혁신을 이끌었다. ‘우리카드 인터페이스 시스템 재구축 프로젝트’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금융 데이터 연계 및 서비스 안정성 제고를 일궜다.
이 밖에도 그룹 공동 클라우드 1차 구축 사업, 우리은행 통신 인프라 안정화 사업 등을 기획·추진해 인프라 기반 확대 및 개선에 기여했다.
이데아텍은 서비스형 통합 플랫폼(Integration Platform as a Service; iPaaS) 기반 금융 API 자동 생성 및 연계 통합 솔루션으로 안전한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개발·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한준희 신임 대표의 리더십 아래 금융권 클라우드 전환 가속화, 데이터 처리 고도화 등을 핵심 전략으로 추진, iPaaS 기반 금융 디지털 전환을 이끈다는 목표다.
아울러 향후 금융뿐 아니라 제조, 유통, 헬스케어 등 여러 산업군에서 API 기반 통합 서비스를 제공해 산업 간 경계를 허무는 디지털 혁신을 촉진한다는 방침이다.
한준희 대표는 “금융권 디지털 혁신은 API 기반 연결성과 데이터 통합이 핵심”이라며 “이데아텍의 노코드(No-code) iPaaS 기술력으로 금융기관과 핀테크 기업이 유연하고 확장성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