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연속 기술유출방지시스템 구축 경험으로 노하우·기술력 보유

[아이티데일리] 문서중앙화 솔루션 전문기업 엠클라우독(대표 유상열)은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주관하는 ‘2025년도 중소기업 기술보호 지원사업’에 발맞춰 보안 솔루션 지원을 확대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 중 기술보호 바우처 분야는 중소기업의 기술 침해를 예방하고 피해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맞춤형 바우처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기업의 기술 보호 수준에 따라 초보·유망·선도 3단계로 구분되며 최대 7,0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엠클라우독이 2025년도 중소기업 기술보호 지원사업에 발맞춰 자사 문서중앙화 솔루션 ‘클라우독’ 지원을 확대한다. (사진=엠클라우독)
엠클라우독이 2025년도 중소기업 기술보호 지원사업에 발맞춰 자사 문서중앙화 솔루션 ‘클라우독’ 지원을 확대한다. (사진=엠클라우독)

주요 지원 항목으로는 △통합 기술 보호 지원반 △손해액 산정 지원 △기술 자료 임치제도 △기술유출 방지 시스템 구축 △기술 보호 정책보험 △기술지킴서비스 사업 등이 포함된다.

엠클라우독은 기술보호 바우처를 통해 중소기업이 정보 유출을 방지하고 기술 자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계획이다. 2018년부터 6년 연속 기술유출방지시스템 구축 사업에 공급기업으로 참여해 30개 이상의 기업에 보안 솔루션을 구축한 경험을 보유한 바 있다.

엠클라우독의 문서중앙화 솔루션 ‘클라우독(Cloudoc)’은 사내 문서를 중앙에서 통합 관리하고, 문서 암호화 및 접근 제어 기능을 통해 기업의 기술 자산을 안전히 보호한다. 또 문서 공유 및 반출 관리 기능을 제공해 내부 자료의 외부 유출을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

엠클라우독 관계자는 “기술보호바우처를 활용하면 중소기업도 적은 비용으로 강력한 보안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며 “기술 유출에 대한 고민이 있는 기업이라면 엠클라우독과 함께 체계적 보안 시스템을 마련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기술보호바우처 지원사업 신청은 오는 3월 7일 14시까지 기술보호울타리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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