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반 신규 보안솔루션 개발, ESG경영환경 구축 등 제시

[아이티데일리] 정보보호전문기업 시큐어원은 지난 17일 본사 대회의장에서 창립 20주년을 맞이해 회사 성장과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시큐어원은 2005년 케이씨씨시큐리티의 보안관제사업으로 시작해, 2015년 사명을 시큐어원으로 변경한 후 보안컨설팅, 보안관제, 보안솔루션, 유지보수 등 보안 전반을 아우르는 종합 서비스 기업으로 발전했다. 2024년에는 매출 200억 원을 달성하는 등 지난 20년 동안 꾸준히 성장해 왔다. 회사는 이제 한국인터넷 진흥원(KISA)에서 공식 지정한 국내 전체 29개 정보보호 전문서비스 기업, 23개 보안관제 전문기업 중 하나로 자리했다.

특히 시큐어원은 엔드투엔드(End-To-End) 장애진단 및 분석 솔루션인 ‘CS아이(CSeye)’를 통해 장애 모니터링과 분석 역량을 강화하며 국내 보안 서비스 시장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올해로 취임 5주년을 맞은 유형석 대표는 지난 성장의 발자취를 되돌아보며 보다 나은 미래 가치 창출과 조직 발전을 위한 5개년 비전으로 기존 보안 서비스 강화와 함께 AI 기반의 신규 보안솔루션 개발, ESG 경영환경 구축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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