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데일리] 모니터랩(대표 이광후)은 베트남 현지 기업 스마트넷(SmartNet)과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스마트넷은 모니터랩의 세 번째 베트남 파트너사로 합류했다.

하노이에 본사를 둔 스마트넷은 2018년 설립 후 네트워크 및 정보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며, 기업과 공공기관 대상으로 보안 컨설팅, 시스템 구축 및 유지보수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다. 금융 및 대기업 시장에서 신뢰를 쌓아 왔으며 최근 베트남 내 보안 규제 강화와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맞춰 기업들의 보안 인프라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파트너 계약으로 스마트넷은 모니터랩의 하드웨어형 보안 솔루션 △AIWAF(웹 방화벽) △AISWG(시큐어 웹 게이트웨이) △AISVA(SSL/TLS 가시성 장비)를 베트남 현지에서 영업, 판매 및 기술 지원을 수행한다.

스마트넷은 보안 서비스를 다양한 산업군으로 확대하고 현지 기업이 급변하는 보안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모니터랩과의 협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모니터랩 이광후 대표는 "베트남은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보안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는 국가 중 하나다. 스마트넷이 세 번째 현재 파트너사로 합류하며 모니터랩의 시장 내 입지가 더욱 확대되고 있다”며 “스마트넷의 강력한 현지 네트워크와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베트남 고객에게 최상의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협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