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소화된 워크플로, 사이버 위협 식별 및 차단 속도 향상 지원

[아이티데일리] 사이버아크는 자사 ‘사이버아크 특권 액세스 관리자(PAM)’와 마이크로소프트 디펜더 포 아이덴티티(Microsoft Defender for Identity) 간 통합으로 더욱 효과적인 위협 대응 및 억제를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MS 디펜더 포 아이덴티티는 고객의 온프레미스 아이덴티티(신원)를 지능형 위협으로부터 보호하고, 위험 관리를 지원하는 클라우드 기반 보안 솔루션이다.

MS 디펜더 XDR(확장 탐지 및 대응)과 결합한 형태로 제공되는 이 솔루션은 하이브리드 아이덴티티 환경 및 기타 워크로드 간 시그널을 사용, 보안 운영팀이 조직에서 지시하는 지능형 위협을 효과적으로 식별, 탐지 및 조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사이버아크 PAM은 하이브리드 및 멀티 클라우드 환경에서 애플리케이션을 마이그레이션, 확장 및 운영하는 IT 및 클라우드 조직의 특권 액세스를 탐색, 보안 및 측정할 수 있는 제어 기능을 제공한다.

사이버아크 PAM과 MS 디펜더 포 아이덴티티 간 통합은 조직에 간소화된 특권 액세스 워크플로와 함께 향상된 접근 제어 및 모니터링 기능을 제공한다. 다양한 시스템의 데이터를 연결함으로써 보안 운영 센터(SOC)와 아이덴티티 팀은 심층적 조사 기능을 활용할 수 있으며, 이 같은 기능은 더 높은 사이버 복원력으로 이어진다.

사이버아크 클라렌스 힌튼(Clarence Hinton) 최고전략책임자(Chief Strategy Officer)는 “사이버아크 C³ 얼라이언스(CyberArk C³ Alliance)의 파트너 생태계를 통해 아이덴티티 중심의 공격으로부터 공유 고객을 보호하고 있다”며 “이번 통합으로 기존 투자를 극대화하고 온프레미스 및 멀티 클라우드 환경에서 아이덴티티를 보호하기 위한 노력을 간소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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