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어스토리지 플랫폼 전환 가속화 및 파트너 성장 기회 확대 지원

[아이티데일리] 데이터 스토리지 기술·서비스 제공기업 퓨어스토리지는 리셀러 파트너 프로그램을 대대적으로 개편했다고 17일 밝혔다.

파트너들이 고객의 데이터 스토리지 혁신을 이끌고, 우수한 비즈니스 성과를 달성하도록 지원함으로써 수익성을 대폭 향상시킬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설계했다고 퓨어스토리지는 강조했다.

하드디스크를 플래시로 대체할 기회가 증가하는 가운데, 퓨어스토리지는 파트너들에게 고객의 주요 데이터 스토리지 요구를 해결하고 인공지능(AI) 및 사이버 복원력을 포함한 퓨어스토리지 플랫폼을 제공할 수 있는 도구를 제공한다. 또한 노후화된 디스크 기반 스토리지를 퓨어스토리지의 올플래시 솔루션으로 성공적으로 대체하는 파트너들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리셀러 파트너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퓨어스토리지는 시장의 변화하는 요구를 해결하고 개인 및 조직 모두를 지원하기 위한 새로운 솔루션 지향 교육을 도입했다. 해당 강화된 교육 및 지원은 파트너들이 더 높은 수익성과 성장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필요한 자원을 제공한다.

파트너들이 솔루션 중심의 온디맨드 강의와 대면 기술 부트캠프를 통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 고객의 퓨어스토리지 플랫폼 전환을 가속화하는 데 초점을 맞춘 새로운 인센티브와 리베이트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퓨어스토리지는 파트너들을 대상으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최적화 △AI 최적화 인프라 △현대적 애플리케이션 △사이버 복원력 등 솔루션 중심의 사용 사례 판매를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퓨어스토리지 리셀러 파트너 프로그램을 통해 파트너의 수익성 확대를 돕는다는 방침이다. 새롭게 업데이트된 파트너 지원 도구로는 퓨어 파트너 인텔리전스, 퓨어 리얼라이즈(Pure Realize), 디지털 파트너 마스터 서비스 계약(DPMSA) 프로세스 등이 있다.

먼저 퓨어 파트너 인텔리전스는 파트너들이 실시간 인사이트와 분석 데이터를 활용해 능동적으로 비즈니스를 확장하거나 갱신 계약을 유도할 수 있도록 돕는다. 퓨어 리얼라이즈는 파트너들이 사용 사례 제안서, 견적 및 특정 비즈니스 과제를 위한 솔루션 전문 지식을 통해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솔루션 제공자로서의 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한다.

새로운 DPMSA 프로세스는 파트너들이 고객의 업그레이드·확장·갱신 과정을 보다 자동화되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한다. 특히 퓨어1(Pure1) 플랫폼을 활용한 디지털 프로세스를 통해 견적 요청부터 구매 주문, 설치까지의 과정을 업계 경쟁사보다 훨씬 빠르게 완료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아울러 퓨어스토리지 파트너들은 새롭게 디자인된 파트너 포털과 새로운 CPQ(구성, 가격 책정, 견적적) 도구를 통해 보다 직관적이고 가이드된 판매 경험을 누릴 수 있다. 특히 올해 말에는 판매 속도와 파트너의 자율성을 높이기 위한 추가적인 업데이트가 예정돼 있다.

퓨어스토리지 커머셜 부문 에이미 파울러(Amy Fowler) 총괄 매니저는 “퓨어스토리지는 파트너들과의 공동 성공을 위해 깊이 헌신하고 있으며, 파트너들이 기하급수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재구성된 프로그램 경험을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퓨어스토리지의 파트너들은 퓨어스토리지 플랫폼을 활용해 고객의 가장 까다로운 데이터 스토리지 과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책임감 있게 구축하고 운영해야 하는 고객의 요구를 선도적으로 이끌며,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고 말했다.

SHI 인터내셔널의 파트너 관리 및 솔루션 담당 카필 반살(Kapil Bansal) 수석 부사장은 “퓨어스토리지가 리셀러 파트너 프로그램을 개편하면서, 고객에게 더 큰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필요한 혁신적인 도구와 프로세스를 한층 강화했다”며 “보다 관련성 높은 플랫폼 및 솔루션 지원부터, 더욱 스마트하고 체계적으로 조정된 인센티브, 그리고 성장 기회를 발굴하는 전략적인 접근 방식에 이르기까지, 이번 프로그램 개선은 스토리지 시장에서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고객 수요를 보다 효율적으로 충족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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