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활용 전주기 지원, 460건 선정 예정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추진체계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추진체계

[아이티데일리]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원장 윤혜정)은 오는 3월 14일까지 2025년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수요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은 총 460건, 건당 최대 4,500만 원 규모로 진행된다. 데이터 기획·설계, 구매, 수집·생성, 가공, 분석 등 데이터 활용을 위한 전 단계 지원으로 확대해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 기업에서 겪고 있는 데이터 활용 전반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울러 청년기업, 지역기업 및 영세소상공인 대상 할당과 민간부담금 완화 등을 통해 청년기업의 성장 지원, 전 지역 데이터활용 확산, 영세 소상공인 지원을 도모한다.

2019년부터 추진해 온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은 비즈니스 혁신 및 제품·서비스 개발에 필요한 데이터 상품 또는 가공 등 활용 서비스를 바우처 형식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AI 시대 기업의 혁신과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핵심 지원사업이다.

2024년까지 총 12,347개 기업을 지원해 왔으며, 매출 증대(4,436억 원), 투자 유치(2,027억 원), 고용 창출(11,056명) 등 다양한 측면에서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2025년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수요기업 접수는 2월 19일부터 데이터바우처 사업관리시스템에서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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