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마이 커넥티드 클라우드’로 고객 인프라 강화 및 글로벌 확장 계획 지원

[아이티데일리] 사이버 보안 및 클라우드 전문기업 아카마이 테크놀로지스(한국대표 이경준)는 국내 게임사 ‘스마트빅(Smartbig)’의 미국 자회사 클라우드 서비스 파트너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아카마이는 클라우드 컴퓨팅 플랫폼인 ‘아카마이 커넥티드 클라우드(Akamai Connected Cloud)’를 통해 스마트빅의 글로벌 게임 인프라 강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스마트빅 미국 자회사는 북미 지역에서 ‘귀혼’, ‘열혈강호’, ‘영웅’ 등의 게임을 서비스 중이다.

스마트빅은 해외 시장을 지속 확장하고 글로벌 고객의 만족도 제고를 위해 우선 파트너(preferred partner)로 아카마이를 선정했다. 스마트빅은 아카마이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아시아를 비롯해 전 세계에서 증가하는 사용자를 대상으로 고품질 게임 경험을 제공하고, 인프라 비용을 최적화한다는 목표다.

구체적으로 스마트빅은 아카마이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분산 PoP를 활용해 여러 지역 사용자에게 일관된 고품질 게임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비용 효율적인 아카마이 커넥티드 클라우드를 통해 리소스 할당 및 운영 효율성을 향상할 예정이다.

아카마이는 아카마이 커넥티드 클라우드의 탄력적인 인프라 기능으로 신규 게임 출시, 시장 확장 등 스마트빅의 성장 전략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아카마이코리아 이경준 대표는 “게임 기업은 지연 시간(latency)에 민감한 글로벌 고객을 위해 전 세계에 짧은 지연 시간과 빠른 배포를 구현해야 한다”며 “이번 파트너십은 아카마이 커넥티드 클라우드의 글로벌 규모, 속도, 퍼포먼스 및 유연성을 바탕으로 고객사가 안심하고 비즈니스를 확장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는 세계 유수의 게임 기업이 아카마이의 고객인 이유이기도 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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