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인력 채용해 서비스 제공…IT 인재 육성 및 일자리 창출 기대

(왼쪽 두 번째부터) 와이즈스톤 이영석 대표, 우즈베키스탄 디지털 기술부 아지즈 아타베코프 인공지능센터 국장, 와이즈스톤U 김인석 CEO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와이즈스톤U 설립을 기념하고 있다. (사진=와이즈스톤)
(왼쪽 두 번째부터) 와이즈스톤 이영석 대표, 우즈베키스탄 디지털 기술부 아지즈 아타베코프 인공지능센터 국장, 와이즈스톤U 김인석 CEO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와이즈스톤U 설립을 기념하고 있다. (사진=와이즈스톤)

[아이티데일리] 와이즈스톤은 우즈베키스탄(이하 우즈벡) 법인 ‘와이즈스톤U’를 공식 출범하며 글로벌 테스팅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1일 열린 와이즈스톤U 설립식에는 타슈켄트 인하대학교 무자파르 잘랄로프(Muzaffar Djalalov) 총장, 우즈벡 디지털 기술부 아지즈 아타베코프(Aziz Atabekov) 인공지능센터 국장 등 우즈벡 IT 및 교육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와이즈스톤 측에서는 이영석 대표가 참석해 우즈벡 진출에 대한 의지를 표명했다.

우즈벡 정부, 교육, IT 산업 각 분야 주요 인사들의 참석은 와이즈스톤U 설립이 현지 IT 생태계에 미칠 긍정적 영향에 대한 기대로 회사는 풀이했다.

와이즈스톤은 와이즈스톤U 출범을 통해 우즈벡 시장에 맞춘 신규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AI+ 인증 및 테스트 솔루션 확대를 통해 IT 품질 표준을 촉진하는 등 우즈벡의 디지털 전환에 이바지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특히 와이즈스톤U는 현지 인재를 직접 채용해 테스팅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단순한 해외 진출을 넘어 우즈벡 IT 인재 육성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회사는 와이즈스톤U가 독자 법인으로 설립된 만큼 현지 시장에 더욱 깊이 뿌리내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와이즈스톤U 김인석 CEO는 “와이즈스톤U는 혁신적 솔루션, 세계적 기준 그리고 현지 인재 양성을 통해 우즈벡 IT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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