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데일리] 인공지능(AI) 기반 보안 운영·분석 플랫폼 기업 이글루코퍼레이션(대표 이득춘)은 보안관제 특화 공격 표면 관리 서비스 ‘아이스퀘어 액시스 asm(I² AXIS asm)’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아이스퀘어 액시스 asm은 외부에 노출된 조직의 IT 자산 정보와 이글루코퍼레이션의 긴급 대응 등급(IEAC) 기반 정보를 결합, 고위험군 이벤트를 우선 처리하는 보안관제 특화 공격 표면 관리 서비스다.

사용자는 일원화된 IT 자산 식별-대응-관리 프로세스를 토대로 공격 표면 취약성 정보 및 공격 이벤트 내역을 실시간 확인 및 대응함으로써, 보안 운영의 안정성과 공격 대응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공격 표면 관리를 위한 핵심 기능도 제공한다. 사용자는 식별된 IT 자산에 관련된 공격 처리 현황 및 취약점 정보 확인 기능을 통해 잔존 위험을 지속 관리할 수 있다. 또 실시간 위협 인텔리전스를 반영한 우선순위 및 상황 정보 확인으로 의사결정 정확성 향상도 가능하다.

아울러 보안관제 포털 접속을 통한 서비스 구독으로 솔루션 구축 및 운영 부담도 최소화할 수 있다. 공격 표면 데이터 연동에 기반한 보안 운영·위협 대응 자동화(SOAR) 기능 확장도 지원한다.

이글루코퍼레이션은 아이스퀘어 액시스 asm 출시를 시작으로 보안관제 가시성 및 통찰력 확장을 위한 보안관제 포털 서비스 ‘아이스퀘어 액시스(I² AXIS)’ 제품군을 확장하며 사업을 다각화해 나갈 방침이다.

아이스퀘어 액시스는 조직 관련 핵심 정보·자료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보안관제 포털이다. 이글루코퍼레이션의 실전 경험과 노하우를 집약한 보안관제 중심축으로서 조직의 공격 대응 목표 달성을 돕는다는 의미가 담겼다.

이글루코퍼레이션은 더 많은 조직이 보안 운영의 가시성과 통찰력을 높일 수 있도록, 각 조직 보안 환경에 부합하는 패키지 서비스를 확장 공급할 계획이다.

이글루코퍼레이션 이득춘 대표는 “공격자가 노릴 수 있는 공격 표면이 넓어짐에 따라 IT 자산에 관련된 취약점 및 잔존 위험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보안 도구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20년 이상의 노하우와 최신 위협 인텔리전스가 결합한 공격 표면 관리 서비스로 조직 내 보안 가시성과 업무 효율성을 향상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