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매트릭스, AUD플랫폼, EPA 등 관람객 호평 이어져
[아이티데일리 비아이매트릭스는 글로벌 가전·IT 전시회 CES 2025에 참가해 한국의 AI 기술력을 전 세계에 선보이고, 자사의 AI 기술에 관심을 보인 많은 업체들과 파트너십 협의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회사는 CES 2025에서 글로벌 IT 기업 인타임텍(IN TIME TEC)과 업무협약을 체결, 글로벌 사업 확대의 중요한 발판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CES 2025 부스에서 비아이매트릭스는 3가지 솔루션을 글로벌 시장에 공개했다. △세계 최초로 수천 개의 복잡한 원천 DB에서 자연어만으로 사용자 질문의 의도에 맞는 정보를 정확하게 가져올 수 있는 생성형 BI 솔루션 ‘G-매트릭스(G-MATRIX)’ △업무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모든 UI 툴의 기능을 세계 최초 하나로 통합한 개발 솔루션 ‘AUD 플랫폼’ △UI 화면 요구사항을 분석/설계 과정 없이 자동으로 개발하는 PPDM(빨리빨리 개발 방법론)을 기반으로 한 ‘엑셀업무자동화(EPA)’ 등이다. 회사 측은 해당 기술에 대해 제조, 유통, 금융 등 다양한 산업군의 글로벌 고객사들이 기술 데모 요청을 했으며, 후속 방문 요청도 다수 접수됐다고 밝혔다.
부스에는 전시 기간 동안 1,000여 명의 참관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제조, 유통, 금융 등 다양한 글로벌 고객뿐만 아니라 폭넓은 글로벌 네트워크와 유통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도 큰 관심을 보였다고 비아이매트릭스 측은 전했다.
파트너십 가능성을 탐색하기 위한 30여개 업체와의 미팅도 진행됐다. 특히 소프트웨어 개발 및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IT 기업 인타임텍과의 협력이 구체화됐다. CES 이후 인타임텍 미국 본사에서 후속 미팅과 함께 MOU를 체결한 비아이매트릭스는 G-매트릭스, AUD 플랫폼, EPA 솔루션을 미국, 유럽, 중동, 인도 등 다양한 해외 시장에 소개하고 성공적인 글로벌 도입 사례를 확장하기 위한 공동 목표도 설정했다.
비아이매트릭스 담당자는 “이번 CES 2025 참가로 얻은 글로벌 네트워크와 파트너십은 비아이매트릭스가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중요한 자산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기술과 서비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신뢰받는 IT 솔루션 기업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