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보호 및 정보 주체의 권리와 이익 보호, 보안사고 예방 기대
[아이티데일리] 넥스트정보기술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난해 12월 12일 조달청 나라장터에 공고한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관리체계 강화 사업’을 28억 5,600만 원에 수주했다고 밝혔다.
올 1월 1일부터 2년 동안 진행될 이번 사업은 개인정보보호법, 국가 정보보안 관리지침 등의 법 지침 규정 요구사항을 준수하면서 문체부의 정보보호 관리체계 수준을 강화하고 정보보호솔루션, 보안장비, 업무용 PC 등 정보보호 시스템에 대한 상시 점검과 빠른 장애 조치로 중단 없는 행정업무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사업은 크게 △정보보안 관리체계 강화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강화 △정보보호시스템 유지관리 등 세 분야로 추진된다. 이번 사업으로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보안대책, 침해 대응 등을 포함하는 관리 수준이 향상돼 중요 정보 보호 및 정보 주체의 권리와 이익이 보호되고, 소속·공공기관의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 관리수준에 대한 자체 실태점검과 컨설팅을 통해 정보보안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및 담당자의 역량이 강화되며, 정보자산의 도입·운영·폐기 단계별 보안취약점 제거 및 정보화 사업 보안대책 준수 등을 통해 보안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개인정보 내부 관리계획 이행점검, 개인정보 웹사이트 일제 점검, 상시 유·노출 점검 등을 통한 침해사고 예방은 물론 기관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시스템의 안정적 운영 및 관리를 통해 대국민 신뢰성 제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사업을 수주한 넥스트정보기술은 네트워크 컨설팅 구축 전문 기업으로 금융, 공공, 일반기업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젝트 구축경험을 바탕으로 전문적인 네트워크 인프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