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간 쌀 11,000Kg 이상 기부…이주찬 대표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
[아이티데일리] 굿모닝아이텍(대표 이주찬)은 매년 실천 중인 ‘지역사회 소외계층 이웃돕기’를 위해 2024년 한 해 동안 모은 정성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부 물품은 쌀 1,000kg, 차렵이불, 김치 등이다.
회사는 지난 26일 고양시 행정복지센터 등의 지역사회에 물품을 기부했다. 굿모닝아이텍은 앞서 올해 6월 고양시 향동지구의 ‘DMC 플렉스 데시앙’ 한 층을 전체 매입해 새 사옥 이전을 마쳤다.
굿모닝아이텍은 지난 10년 동안 누적 11,000kg 이상의 쌀을 기부해 왔다. 2022년도까지는 주로 쌀을 기부했지만 작년부터는 기부처의 요청에 따라 이불, 김치, 학용품 등 다양한 물품으로 기부를 진행하고 있다.
굿모닝아이텍 이주찬 대표는 “작게나마 이러한 나눔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굿모닝아이텍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로 자리 잡은 향동지구는 주요 도시와 인접해 있어 배후 수요가 매우 풍부한 지역으로 서북쪽으로는 상암 DMC, 서남쪽으로는 마곡지구가 있는 ‘비즈니스 중심지’다. 회사는 신사옥의 우수한 입지를 기반으로 한 층 더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
정종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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