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기술 분야 신기술 개발로 국가 발전에 기여한 공로 인정받아
[아이티데일리] 엔키화이트햇(대표 이성권)은 지난 11일 강남 드림플러스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ICT 대상’에서 장관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올해로 11회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ICT 대상’은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국가 ICT산업 활성화 기여도가 높은 우수기업을 발굴하는 시상이다. 이번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한국정보방송통신대연합이 주관했다.
‘2024 대한민국 ICT 대상’은 최근 2년간 디지털 혁신기술 등 ICT 산업 발전에 기여한 단체 및 개인에게 수여한다. 엔키화이트햇은 미래 신기술 개발 및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산업과 국가 발전에 기여한 ‘디지털 기술’ 분야에 선정돼 장관 표창을 받았다.
엔키화이트햇은 해커의 관점에서 사이버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오펜시브 시큐리티’ 전문 기업이다. 화이트햇 해킹 전문인력을 중심으로 8년간 오펜시브 보안 컨설팅, 사이버보안 교육훈련, 위협탐지대응 서비스와 고위험 취약점 연구 노하우를 집대성한 솔루션 ‘오펜(OFFen)’ 라인을 출시했다.
엔키화이트햇은 ▲지속적인 공격표면 관리 플랫폼 ‘오펜 ASM’ ▲구독형 침투테스트 ‘오펜 PTaaS(Penetration Testing as a Service)’ ▲ 실전형 사이버 공방훈련장 플랫폼 ‘오펜 CAMP’ 등의 솔루션을 개발했다.
엔키화이트햇 이성권 대표는 “엔키화이트햇은 전문기술인력을 통해 제품개발뿐만 아니라 산학협력과 연구과제 참여를 통해 꾸준히 연구개발을 해왔으며, 양질의 대회 운영을 통해 인재 양성에도 힘써왔다”면서 “이제는 해외 전시 참여와 기관 미팅을 통해 해외 진출의 문을 두드리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