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산업 분야 작업자 안전 위해 지원 확대해 나갈 것”

[아이티데일리] 종합렌탈기업 한국렌탈(대표 범진규)은 지난 6일 성북구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업체 철한정화기업(대표 유병순)에 허리근력 강화 웨어러블 로봇 ‘백-X(back-X)’ 2대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날 한국렌탈 로봇사업팀 이정욱 팀장은 철한정화기업 석관동 적환장을 방문해 철한정화기업에 웨어러블 로봇 백-X를 전달했다. 이를 통해 환경공무관들이 작업 중 중량물 운반으로 인해 다치기 쉬운 허리 근력을 보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국렌탈 이정욱 로봇사업팀장(왼쪽 네 번째)과 성북구청 청소행정과 권혁기 팀장(완쪽 다섯 번째), 철한정화기업 유형균 전무(오른쪽에서 네 번째), 철한정화기업 김진환 상무(오른쪽 첫 번째)를 비롯한 철한정화기업 환경공무관들이 기증식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렌탈 이정욱 로봇사업팀장(왼쪽 네 번째)과 성북구청 청소행정과 권혁기 팀장(완쪽 다섯 번째), 철한정화기업 유형균 전무(오른쪽에서 네 번째), 철한정화기업 김진환 상무(오른쪽 첫 번째)를 비롯한 철한정화기업 환경공무관들이 기증식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번 로봇 로봇 기증은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업에서 안전 보건 기업문화를 최우선으로 하는 사람 중심 환경 기업인 철한정화기업과 선진 청소 행정을 적극 지원하고 있는 성북구청 청소행정과(구청장 이승로)의 협조를 통해 진행됐다. 2022년부터 위험요인 최소화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환경공무관을 위한 허리 근력 강화 웨어러블 착용을 적극 지원해 온 철한정화기업은 이번에 한국렌탈로부터 기증받은 웨어러블 로봇을 바로 현장에 투입해 작업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렌탈 관계자는 “사람과 환경을 생각하는 기업인 철한정화기업을 통해 성북구 환경공무관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한국렌탈은 이번 기증을 시작으로 다양한 산업 분야 작업자들의 안전을 위해 계속 지원하면서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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