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용량 환경 및 엣지 워크로드 맞춤 설계…원격 사무실과 소규모 구축 환경에 적합

[아이티데일리] 데이터 스토리지 기술·서비스 전문기업 퓨어스토리지(한국 사장 유재성)는 ‘플래시어레이//C20(FlashArray//20)’을 선보이며 플래시어레이 포트폴리오를 확장한다고 26일 밝혔다.

플래시어레이//C20은 엔터프라이즈급 성능과 안정성, 민첩성을 소규모 및 분산 구축 환경에 제공할 수 있도록 맞춤 설계됐다. 이를 통해 퓨어스토리지는 새로운 시장으로 영역을 넓히고 고객에게 높은 수준의 원활하고 확장 가능한 업그레이드를 제공한다는 목표다.

퓨어스토리지 플래시어레이//C20
퓨어스토리지 플래시어레이//C20

데이터 증가, 애플리케이션 요구사항 변화 및 기술 고도화로 인해 기업들은 민첩성과 효율성을 필요로 하지만, 동시에 예산 압박과 파편화된 스토리지 솔루션의 한계에 직면하고 있다. 퓨어스토리지의 플래시어레이//C20은 소규모 엣지 및 분산 환경에 적합한 민첩하고 확장 가능한 솔루션으로 이러한 비즈니스 요구사항을 충족하도록 설계됐다. 퓨어스토리지 플랫폼과 검증된 플래시어레이 아키텍처를 통해 운영 비용을 절감하면서도 다양한 구축과 사용이 가능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플래시어레이//C20은 엔트리 레벨 및 엣지 구축에 강화된 기능을 제공한다. 먼저 저용량으로 엔터프라이즈급 성능을 구현할 수 있다. 플래시어레이//C20은 접근성이 우수한 엔트리 레벨의 엔터프라이즈급 스토리지 솔루션으로, 엣지 및 원격 사무실/지점(ROBO) 사용 사례에 적합하다. 퓨어스토리지의 확장 가능한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한 플래시어레이//C20 시스템은 고객의 비즈니스 성장에 따라 플래시어레이 상위 모델로 원활한 무중단 업그레이드를 지원한다.

또한 엔트리 레벨 용량이 필요한 기업들에게 퓨어스토리지의 가성비 높은 간소성, 성능 및 효율성을 제공한다. 아울러 고객은 플래시의 안정성과 일관된 낮은 레이턴시(latency), 그리고 퓨어스토리지의 무중단 업그레이드 기능을 제공받는다. 특히 에버그린(Evergreen) 아키텍처를 통해 다운타임 없이 업그레이드를 진행할 수 있다.

플래시어레이//C20은 글로벌 파트너 에코시스템을 강화해 파트너들이 하이브리드 및 범용 워크로드에서 다양한 고객의 요구사항을 충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퓨어스토리지는 유연한 가격 책정 및 엣지 구축 역량을 통해 파트너들이 다양한 시장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연다는 방침이다.

퓨어스토리지 네이슨 홀(Nathan Hall) 아시아태평양 및 일본 지역 부사장 겸 총괄은 “플래시어레이//C20은 접근성이 뛰어나고 비용 효율적인 방식으로 엣지 및 분산 환경 구축에 엔터프라이즈급 성능을 제공해 퓨어스토리지의 영역을 넓혀 준다”며 “이번 새로운 모델을 통해 아시아태평양 및 일본 지역 내 모든 규모의 기업이 원격 사무실이나 주력 데이터센터와 관계없이 퓨어스토리지의 안정성, 확장성 및 효율성을 구현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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