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데일리]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원장 이상훈, 이하 ‘KCA’)은 빛가람 혁신도시 내 5개 공공기관과 함께 인적자원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20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KCA와 농림식품기획평가원(원장 노수현).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이사장 송하중),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정병국),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이상중),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대행 유현석) 등 총 6개 기관이 참여했다.

업무협약에는 6개 공공기관의 인적자원개발과 성장을 목표로 △HR협의체 구성 및 운영 △HRD 운영계획 공유 △인적자원·정보·자문 등 교류·협력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시설 및 장비의 공동 활용 등을 중심으로 상호 협력 및 교류를 약속했다.

HR협의체는 올해 명사초청 특강을 개최해 경제유튜버 김짠부, 김애란 소설작가 등의 강연을 추진했으며, 오는 27일 박재범 극작가의 특강을 앞두고 있다. 또한 여성인재역량강화 교육을 비롯한 임직원 대상 교육을 지속적으로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KCA 이상훈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이 인적자원 개발을 위해 협력할 토대가 마련됐으며, 향후 각 기관의 특성과 강점을 살려 상호 발전 방안과 꾸준한 인재 육성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