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데일리]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전문기업 위세아이텍(대표 김다산, 이제동)은 19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 20분까지 ‘위세아이텍이 제시하는 AI를 활용한 비즈니스 혁신 전략’이라는 주제로 ‘위세아이텍 인사이트 2024’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세미나는 위세아이텍의 새로운 과천 사옥에서 개최됐으며, 공공, 의료, 교육, 환경 등 다양한 산업에서의 AI 기술을 활용해 서비스 품질을 혁신한 성공 사례와 최신 AI 모델 개발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로 큰 관심을 모았다.

행사는 총 6개의 세션으로 구성됐으며, 세션 1에서는 위세아이텍의 35년 역사를 20분 간 핵심적으로 소개하는 김다산 대표이사의 키노트 발표가 진행됐다. 여기서 김 대표는 AI와 데이터 관리 분야에서 위세아이텍이 구축해 온 기술적 기반과 미래 비전을 간결히 설명하며 위세아이텍의 AI 개발 역량을 강조했다.

세션 2에서는 산업별 AI 개발 전략이 다뤄졌다. 각 산업의 고유한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AI 솔루션을 통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제공하는 방법이 구체적으로 논의됐다. 특히, 공공 서비스 분야에서의 사례와 탄소중립 기반 마련을 위한 AI 활용 방안 등 산업에 특화된 혁신적 적용 사례가 강조되며 청중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세션 3에서는 AI 모델의 개발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을 통합 관리하는 와이즈 프로핏 플랫폼(Wise Prophet Platform)이 소개됐다. 데이터 준비, 모델 학습, 성능 평가, 최적화까지 AI 모델의 라이프사이클 전반을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플랫폼으로 개발자가 AI 모델을 효율적으로 개발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를 통해 기업은 AI 모델 운영의 복잡성을 줄이고 관리 효율성을 극대화함으로써 리소스를 절감하면서도 높은 성능의 모델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어, AI 도입의 진입장벽을 낮추고 실질적인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세션 4는 2024년 풀체인지된 ‘와이즈 인텔리전스(Wise Intelligence)’ 솔루션의 소개로 이어졌다. 와이즈 인텔리전스는 대용량 데이터 분석과 시각화 기능이 강화된 BI 솔루션으로,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더욱 신속하게 제공한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또한, 성능과 UI/UX가 대폭 개선된 성능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도록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무료 데모사이트가 행사 당일 오픈됐다.

세션 5에서는 데이터품질 관리 솔루션 와이즈DQ와 메타데이터 관리 솔루션 와이즈 메타(Wise Meta)에 새롭게 적용된 ‘데이터 버틀러(Data Butler)’가 소개됐다. 데이터 버틀러는 AI 기반으로 데이터 품질 검증을 자동화하고 메타데이터의 표준 용어를 추천해 데이터의 일관성과 정확성을 보장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이 기능은 기업들이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품질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랩-업(Wrap-up) 발표를 맡은 이제동 대표이사는 “이번 ‘위세아이텍 인사이트 2024’는 AI와 데이터 기술의 실질적인 성과를 공유하고, 기업들이 이러한 기술을 도입하는 데 필요한 구체적인 전략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라며, “앞으로도 위세아이텍은 AI와 데이터 관리 분야의 선도적 역할을 지속하며, 고객들이 데이터의 가치를 극대화하고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혁신적인 솔루션 개발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 영상은 위세아이텍 홈페이지와 유튜브 공식 채널에 업로드 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위세아이텍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