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도커뮤니케이션, 넷스코프 한국 총판 선정
[아이티데일리] 넷스코프(Netskope) 총판 쿠도커뮤니케이션은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넷스코프 한국 채널 출범(Netskope Korea Channel Launch)’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행사에는 국내 주요 채널 파트너사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 넷스코프의 보안 솔루션 소개와 함께 채널 파트너 프로그램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넷스코프의 쿠날 자(Kunal Jha) APAC 사업 총괄, 그렉 갤런트(Greg Gallant) 파트너십 총괄을 비롯한 APAC 주요 임원진이 참석해 글로벌 비즈니스 현황과 채널 전략을 공유하고, 한국 시장에서의 성장 방향성을 제시했다.
행사에서는 넷스코프의 보안 플랫폼 비전과 전략, 파트너 영업 전략, 그리고 클라우드 보안 시장 전망 등 다양한 주제의 발표가 진행됐다. 특히 올해 11월 국내 총판 계약을 새롭게 체결한 쿠도커뮤니케이션이 소개되며 한국 시장에서의 본격적인 채널 사업 확장을 알렸다.
넷스코프는 2024년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평가에서 SASE(Secure Access Service Edge) 및 SSE(Security Service Edge) 부문 모두 ‘리더’로 선정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포춘 100대 기업의 25% 이상을 포함해 전 세계 2,000여 고객사가 선택한 신뢰할 수 있는 클라우드 보안 강자로, 최근 글로벌 클라우드 보안 시장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번 총판 계약을 통해 한국 시장 진출에 한층 더 박차를 가한다는 전략이다.
쿠도커뮤니케이션은 넷스코프의 공인 총판으로서, 보유한 보안 솔루션 유통 역량을 기반으로 클라우드 보안 시장을 넷스코프와 함께 선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글로벌 보안 기업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축적한 영업·기술지원·마케팅 노하우를 바탕으로 공공, 금융, 의료, 기업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넷스코프 제품을 성공적으로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넷스코프 남인우 한국지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 주요 파트너사들과 의미 있는 네트워킹의 장을 마련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파트너사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국내 클라우드 보안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쿠도커뮤니케이션 정보보안사업부 김철봉 부사장은 “20년 이상 축적해온 보안 솔루션 유통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넷스코프의 혁신적인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을 국내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시키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