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윤리·신뢰성 분야 전문가…임기 3년
[아이티데일리]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상임)는 인공지능(AI)안전연구소 초대 소장에 서울여자대학교 김명주 정보보호학부 교수를 11월 12일 자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AI안전연구소장의 임기는 임명일로부터 3년이다.
AI안전연구소 김명주 초대 소장은 컴퓨터공학을 전공한 AI 윤리·신뢰성 전문가다. 바른 AI 연구센터장(RAISE), 국제 AI 윤리협회장, AI윤리정책포럼 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안전하고 책임 있는 AI 개발·활용 확산을 위해 노력해 왔다.
아울러 경제협력개발기구 AI에 관한 국제 동반관계(GPAI) 전문가로 활동하며, 지속 가능한 AI 발전을 위한 국제사회 논의에도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
과기정통부는 “김명주 소장이 그간 AI 윤리·안전 분야에서 축적한 전문성과 경험, 지도력을 바탕으로, 새로 출범할 AI안전연구소를 국제 AI 안전 연구를 선도하는 기관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호준 기자
hojun@itdaily.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