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LM 중심 언어 AI 기술의 우수 사례 및 발전 방향성 소개

[아이티데일리] 생성형 인공지능(AI) 스타트업 포티투마루(42Maru, 대표 김동환)는 1일 글로벌 AI 콘퍼런스 ‘아이콘(AICON) 광주 2024’에서 ‘제조·엔지니어링 분야의 생성형 AI 전환(GenAX) 트렌드’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세상의 AI, 빛나는 이곳으로’를 주제로 광주과학기술원 오룡관에서 진행되는 아이콘 광주 2024는 글로벌 AI 전문가의 만남을 통해, 국내외 최신 AI 기술 트렌드 및 혁신적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최신 기술 발전을 논의할 수 있는 행사로,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3일간 광주광역시에서 진행되고 있다.

포티투마루가 ‘아이콘 광주 2024’에서 ‘제조·엔지니어링 분야의 생성형 AI 전환(GenAX) 트렌드’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사진=포티투마루)
포티투마루가 ‘아이콘 광주 2024’에서 ‘제조·엔지니어링 분야의 생성형 AI 전환(GenAX) 트렌드’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사진=포티투마루)

세계적 AI 전문가들의 특별강연 및 기조강연과 AI 클러스터 포럼 및 강연 세션, AI R&D 기술교류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광주광역시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사업진흥원이 주최하고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이 주관한다.

포티투마루 김동환 대표는 1일, 3일차 콘퍼런스 세션 V의 AI 미래포럼 세션에서 ‘제조·엔지니어링 분야의 GenAX 트렌드’를 주제로 생성형 AI 융합 트렌드와 다양한 전문 산업 분야에서의 활발한 융합 사례를 공유한다.

특히 거대언어모델(LLM) 중심의 언어 AI 기술이 자동차, 조선해양, 로보틱스, 제철, 건설 등 제조·엔지니어링 분야에서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 우수 사례 중심으로 기술 및 산업 관점에서의 향후 발전 방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어 KT 배순민 AI2XL 연구소장, 한국국방연구원 심승배 데이터연구단장, 네이버클라우드 하정우 AI 혁신센터장이 세션을 진행한다.

포티투마루 김동환 대표는 “국내 제조·엔지니어링 기업 대부분이 중소기업이며 각 지방 지역에 소재해 최신 AI 트렌드를 가까이 접하기 어렵고, 수요가 있더라도 즉각 도입이 어려운 게 현실”이라며 “이번 콘퍼런스가 많은 제조·엔지니어링 기업에게 생성AI 융합으로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제품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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