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경영활동 일환, 양재천 주변 4km 쓰레기 수거
[아이티데일리] 인터페이스 SW 전문기업 주식회사 디리아(대표 배현기)는 지난 24일 양재천 주변에서 임직원이 함께하는 플로깅 활동을 했다.
플로깅(plogging)은 조깅을 하면서 길가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활동으로 스웨덴에서 시작된 환경보호 활동이다.
이번 디리아 플로깅 행사는 양재천을 따라 약 4km 구간을 산책하며 쓰레기를 수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부서, 직급에 상관없이 임직원의 자율적인 참여로 이루어졌다.
디리아 담당자는 “이번 플로깅 활동은 기업의 ESG경영활동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임직원이 적극 참여해 ESG경영이 구호에서 끝나는 게 아닌 실질적으로 회사 전반에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일상 속 실천, 특별한 변화’라는 ESG슬로건을 표방하고 있는 디리아는 정기적인 플로깅 활동을 통해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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