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주도 K-시큐리티 얼라이언스 통합 보안제품 개발 확대

파이오링크 조영철 대표(왼쪽), 에브리존 홍승균 대표
파이오링크 조영철 대표(왼쪽), 에브리존 홍승균 대표

[아이티데일리] 실시간 랜섬웨어 탐지·차단 솔루션인 화이트디펜더 제품 개발기업 에브리존(대표 홍승균)은 네트워크·보안 전문기업 파이오링크(대표 조영철)와 안티랜섬웨어 ‘화이트디펜더’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파이오링크 조영철 대표는 “이번 계약으로 차세대 안티랜섬웨어 화이트디펜더를 공급해 고객사와 파트너의 선제적인 랜섬웨어 예방·대응과 사업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자사 제품과 긴밀한 협업을 통해 랜섬웨어를 보다 적극적으로 방어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보안 서비스와 기술 지원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에브리존은 엔드포인트 보안 안티바이러스, 안티랜섬웨어 소프트웨어 연구개발 전문 보안기업이며, 특히 안티랜섬웨어 ‘화이트디펜더’ 제품은 100% 시그니처리스 기반의 실시간 랜섬웨어 위협 탐지·차단 및 자동복구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독자 기술로 개발한 행위탐지 알고리즘 엔진을 보유하고 있으며 탐지와 차단, 복원 3단계 프로세스를 기반으로 하는 완벽한 랜섬웨어 예방 및 대응·방어 체계를 갖추고 있다.

화이트디펜더는 다양한 보안 기능 중 △랜섬웨어 감시 영역 △랜섬웨어 탐지 △랜섬웨어 탐지 알림 △랜섬웨어 대응 △데이터 보호 △보안관리 △감사기록 등 필수 보안요구사항을 만족하는 전문 안티랜섬웨어 솔루션으로, 굿소프트웨어(GS)인증 1등급을 획득해 나라장터 조달 디지털쇼핑몰에 등록된 제품이다. 2024년 10월 현재 롯데그룹 50여 개 계열사를 비롯해 서울국회도서관, 부산국회도서관, 부산도시공사, 성북구도시관리공단, 부산시설공단 등 여러 공공기관과 대기업, 중견기업, 중소기업, 병원 등 다양한 분야 1,100여 개 이상의 고객사로부터 안전한 랜섬웨어 예방·대응 효과를 인정받으며 매년 구독형으로 서비스되고 있다.

파이오링크는 데이터센터 인프라와 보안 솔루션 개발, 기술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주요 제품으로는 △국내 시장 1위를 점유하는 애플리케이션 전송 컨트롤러(ADC) △고성능 하드웨어 및 SaaS 웹방화벽(WAF) △내부 네트워크 제로 트러스트 보안을 위한 클라우드 보안스위치와 클라우드 매니지드 네트워킹 △클라우드 환경 구축을 위한 하이퍼컨버지드인프라(HCI) 등이 있으며, 주요 서비스로는 △보안관제 △보안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에브리존·파이오링크 양사 대표는 “국내 최고의 네트워크 보안 제품과 차세대 엔드포인트 보안 랜섬웨어 탐지·차단 연동 제품으로 확대 발전해 국내 최초 민간주도 대한민국 K-시큐리티 얼라이언스 통합 보안제품 출시를 통해 글로벌 보안기업이 주도하는 보안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어 K-시큐리티의 위상을 높이는데 이바지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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