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 앱 및 API에 대한 엔터프라이즈급 보안, 가용성, 관찰가능성, 확장가능성 제공

[아이티데일리] F5는 ‘F5 엔진엑스 원(F5 NGINX One)’을 정식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엔진엑스 원은 고급 로드 밸런스, 웹 및 애플리케이션 서버 기능, API 게이트웨이 기능은 물론 보안 기능 등 엔진엑스의 모든 기능을 하나의 패키지 형태로 제공한다.

F5에 따르면 엔진엑스 원 고객은 이제 ‘F5 엔진엑스 인스턴스(NGINX instance)’와 ‘엔진엑스 오픈 소스(NGINX Open Source)’를 하나의 클라우드 매니지먼트 인터페이스를 통해 간단하고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다. 엔진엑스 원이 제공하는 엔드투엔드 가시성을 통해 앱의 출시 속도를 높이고, 기존의 사일로 방식에 비해 AI와 같은 고급 기능을 더 효율적으로 구현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엔진엑스 원은 기업이 엔진엑스 기술을 좀 더 손쉽게 도입할 수 있게 함은 물론, 경쟁기업들이 제공할 수 없는 새로운 기능을 활용할 수 있게 한다. 기존에 별도의 상용화 제품으로 제공됐던 ‘엔진엑스 플러스(NGINX Plus)’와 같은 기능을 하나의 통합 솔루션으로 제공하기 때문에, 비용 절감은 물론 간편한 도입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엔진엑스 원 고객은 새로운 엔진엑스 원 콘솔을 통해 글로벌 규정에 대한 컴플라이언스 적용 확인은 물론, 모든 엔진엑스에 대한 포괄적인 관점을 설정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엔진엑스 원을 도입한 조직이 관련된 팀과 비즈니스를 위한 적절한 관리를 쉽게 할 수 있다.

F5 본사의 엔진엑스 제너럴 매니저인 션 웜케 (Shawn Wormke) 부사장은 “성공적인 애플리케이션 개발은 팀 스포츠”라면서 “앱 딜리버리와 보안 기능은 관련된 가시성과 함께 각각의 그룹별로 분리 운영되는 경우가 종종 존재한다. 엔진엑스 원은 컨테이너(container) 및 쿠버네티스(Kubernetes)와 같은 현대적이고 단순화된 클라우드 네이티브 앱 구성 요소에 이상적이며, 여러 팀에서 관리하는 복잡한 애플리케이션 및 API 환경을 비용 효율적으로 최적화, 확장성 제공 및 보호하는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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