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 분야 최고의 전문기술인력 배출
[아이티데일리]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원장 이상훈, 이하 KCA)은 27일 ICT 분야 국가기술자격검정의 최고자격인 2024년 제2회 정보통신기술사 자격검정과 관련, 지난 7월 전국 6개 고사장에서 필기시험을 시행하고 9월 서울에서 면접시험을 통해 최종합격자 17명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정보통신기술사는 전기·정보통신에 관한 고도의 전문지식과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정보통신망에 관한 계획·운용, 정보통신설비에 관한 연구·설계·분석, 기술자문·감리 등을 수행할 수 있다.
올해 정부의 정책 방향은 건축물에 설치되는 정보통신공사의 설계도서 작성을 정보통신기술사가 하도록 규정했으며, 산업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응시자는 과거 5개년 평균 대비 약 24% 증가해 총 566명이었으며, 합격자도 작년보다 11명이 늘어나 최종 31명이 배출됐다.
KCA 이상훈 원장은 “앞으로도 국가자격검정 전문기관으로서 ICT분야의 전문성을 지닌 최고의 전문기술인력을 배출하도록 KCA가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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