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9일까지 자사 이메일 및 주요 채용 사이트 통해 지원
[아이티데일리]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와이즈넛(대표 강용성)은 ‘2024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오는 29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은 △솔루션개발직 △기술영업직 △기술지원직 △챗봇 지식컨설팅 직군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공개채용 서류접수는 9월 13일부터 9월 29일까지 양식을 통한 이메일 지원 또는 사람인 등 주요 채용 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직군별 사전테스트, 1·2차 면접(실무/임원), 채용검진, 최종합격 순으로 진행된다. 모든 절차를 통과한 최종합격자는 오는 11월경 입사해 신입사원 직무 교육을 받는다.
와이즈넛은 2000년 설립돼 자체 개발한 언어처리 기술 기반의 AI 솔루션을 보유한 기업이다. 최근 거대언어모델(LLM)이 가진 환각(할루시네이션) 등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검색 증강 생성(RAG) 기술 기반의 솔루션을 활용, 사용자 의도에 부합하는 정확도 높은 답변을 제공하고 있다.
와이즈넛은 지난해 매출액 352억 원, 영업이익 34.5억 원을 기록한 바 있다.
회사는 소프트웨어 전공자뿐 아니라 어문, 인문, 상경 계열 등 전공 무관 능력 중심의 열린 채용을 이어 왔으며, 이번 채용에서도 IT 비전공자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직군을 모집 중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와이즈넛은 직원들의 유연한 근무 환경 및 생활 편의를 위해 △유연근로제 △시간 단위 연차 사용 △연 100만 원 선택적 복리후생제도 △직원 주택대출지원 등을 운영 중이며, 자기개발을 위한 △외국어교육 △무제한 도서구입 △직무역량 교육 등에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와이즈넛 강용성 대표는 “이번 채용으로 와이즈넛과 함께 국내외 생성형 AI 시장을 함께 이끌어가고 싶은 의지와 역량을 가진 차세대 IT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