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서버·API 보호하는 웹사이트 프로텍션 서비스 제공

[아이티데일리] B2B 서비스형 보안(SECaaS) 솔루션 전문 기업 모니터랩(대표 이광후)은 자사의 통합 보안 플랫폼 ‘아이온클라우드(AIONCLOUD)’가 ‘중소기업기술마켓’ 인증제품으로 지정됐다고 4일 밝혔다.

‘중소기업기술마켓’은 총 109개의 공공기관이 참여해 중소기업 기술 또는 제품을 직접 검증함으로써, 공공 조달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기획재정부가 운영하는 온라인 플랫폼이다.

‘아이온클라우드’는 SSE(Security Service Edge; 보안 서비스 에지)를 기반으로 모든 네트워크 보안 스택을 고객에게 구독형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로, 크게 △기업의 웹서버, API 등을 보호하는 ‘웹사이트 프로텍션(Website Protection)’ △직원들의 인터넷 사용을 보호하는 ‘시큐어 인터넷 액세스(Secure Internet Access)’ △ZTNA 솔루션인 ‘시큐어 리모트 액세스(Secure Remote Access)’ 등으로 나뉜다. 이 중 중소기업기술마켓에서 제공되는 서비스는 ‘웹사이트 프로텍션’이다.

모니터랩 이광후 대표는 “중소기업은 여건의 한계로 보안 담당 인력을 두는 것이 어렵기 때문에, 비전문가도 손쉽게 정책 설정이 가능하고 제품의 설치 및 유지·보수가 필요 없는 SaaS 방식의 도입이 시급하다”며 “이러한 중소기업에게 아이온클라우드가 좋은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