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EM 및 AEM 플랫폼 기술력 인정받아”
[아이티데일리] 통합 엔드포인트 관리(Converged Endpoint Management; XEM) 솔루션 공급업체 태니엄(Tanium)은 포브스(Forbes)가 베세머 벤처 파트너스(Bessemer Venture Partners), 세일즈포스 벤처스(Salesforce Ventures)와 공동으로 발표한 세계 100대 프라이빗 클라우드 기업의 최종 순위인 ‘포브스 2024 클라우드 100’에 20위로 이름을 올렸다고 26일 밝혔다. 태니엄 측은 2015년 이후 9년 연속 명단에 이름을 올리는 기록을 달성하면서 포브스로부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고 강조했다.
태니엄의 플랫폼은 실시간 제어 및 가시성을 통해 단일 플랫폼에서 IT 운영 및 보안 팀을 통합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모든 글로벌 클라우드 엔드포인트의 실시간 변화 분석을 활용해 IT 환경 내 모든 엔드포인트에서 필요한 특정 변경 사항을 권장하고, 자동화한다.
태니엄의 스티브 다헵(Steve Daheb) CMO는 “불확실한 시대에 확실성을 제공하겠다는 우리의 사명은 현재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태니엄은 증가하는 복잡성과 위험으로부터 세계에서 가장 보안에 대한 의지가 강한 조직들을 보호하고, 디지털 혁신을 원활하게 구현할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유니크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우리는 태니엄 클라우드로 XEM 플랫폼에 대한 액세스를 확대해 다양한 규모의 조직이 비즈니스 환경을 관리 및 보호할 수 있도록 만들어 준다”며 “또한 태니엄은 자율 엔드포인트 관리(Autonomous Endpoint Management; AEM) 도입으로 일상적인 작업을 자동화하고, 위협 대응을 간소화하며, 맞춤 정보와 AI 기반 인사이트 그리고 운영을 위한 최적의 추천 액션을 제공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포브스의 클라우드 100은 9년간 매년 수백 개의 클라우드 스타트업과 민간 기업들이 제출한 관련 자료 검토를 토대로 선정된다. 클라우드 100 평가 프로세스에는 시장 리더십(35%), 추정 가치(30%), 운영 지표(20%), 인력 및 문화(15%) 네 가지 요소를 기반으로 회사를 순위를 결정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포브스는 클라우드 100이 시장 리더십을 위해 프라이빗 기업 동료들을 평가하고, 순위를 정하는 데 도움이 되는 퍼블릭 클라우드 회사의 CEO로 구성된 심사 위원회의 자문을 받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
포브스 100의 알렉스 콘라드(Alex Konrad) 편집장은 “포브스 클라우드 100 리스트는 9년 동안 AI에서 업무용 소프트웨어, 인프라, 보안 부문에 이르기까지 세계 최고 수준의 프라이빗 클라우드 기업들을 발굴해 왔다”며 “올해 리스트는 수익, 가치 평가 및 성장을 통해 역사적인 수준의 IPO 성공을 이뤄낼 수 있을 정도의 가장 강력한 그룹으로 구성돼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