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PA SaaS 지원사업에 선정 및 ‘CNDC’ 출범
“올해 말까지 10여 개사와 협력 강화하며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 가속할 것”

[아이티데일리] 국내 클라우드 네이티브 플랫폼 전문기업 아콘소프트(대표 김진범·이영수)는 IaaS(서비스형 인프라), PaaS(서비스형 플랫폼),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를 모두 지원하는 차세대 매니지드 서비스 제공업체(MSP)로의 사업 확대를 가속화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아콘소프트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SaaS 개발지원 사업의 MSP로서 PaaS 부문 매니지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을 원하는 기업들에게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목표다.

이와 더불어 아콘소프트는 지난 4월부터 ‘클라우드 네이티브 딜리버리 센터(CNDC)’를 출범하고 MSP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CNDC는 고객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을 지원하기 위한 아콘소프트의 전담 센터다. △멀티 클라우드 및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데브옵스(DevOps) 서비스 △CI/CD 파이프라인 구축 △통합 관리 및 모니터링을 포함한 종합 클라우드 컨설팅 △운영·관리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아콘소프트 김동혁 CNDC센터장은 “클라우드 네이티브 시장에서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IaaS·PaaS·SaaS를 아우르는 종합 클라우드 매니지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이 더 쉽고 빠르게 디지털 전환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국내·외 클라우드 시장에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콘소프트는 정부와 민간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기술적 지원에 공을 들이고, 국내·외 클라우드 MSP 시장에서 기술력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입지를 공고히 다져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아콘소프트는 올해 상반기 공공시장에서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 사업의 표준 플랫폼으로 신규 고객(기관)을 다수 확보했다고 강조했다. 아콘소프트는 올해 말까지 SaaS 전환 및 디지털 전환을 희망하는 기업들과 협력해 IaaS·PaaS·SaaS 와 관련된 통합적 컨설팅, 클라우드 전환, 개발지원 사업을 추진하며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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