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프로모션 진행, 스마트오피스 본격화
[아이티데일리] 에티버스가 IOT 기반의 자동화 및 회의실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 ‘크레스트론’과 지난해 9월 총판 계약을 체결한 후 국내에 공급하고 있는 크레스트론 한국형 솔루션이 인기를 끌고 있다.
에티버스는 지난해 출시한 무선 프리젠테이션 & 무선 화상회의 제품 ‘에어 미디어(Air Media)’가 뛰어난 성능을 앞세워 지속적으로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무선 오디오 신제품인 플렉스 포드(Flex Pods)에 대한 여름(Summer)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에티버스는 7월 본사 사옥에 하이브리드 업무환경을 위한 크레스트론 및 로지텍 화상회의 워크플레이스 데모센터를 구축했다. 데모센터 운영을 통해 파트너와 고객이 제품을 무료로 체험하고 컨설팅을 받을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에티버스 양경태 전무는 “크레스트론과 지난해 총판 체결 이후 국내 글로벌 기업의 크레스트론 솔루션 도입이 증가하고 있다”며, “우리는 크레스트론의 다양한 맞춤형 솔루션으로 시장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면서 시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93년 설립돼 2023년 창립 30주년을 맞이한 에티버스는 혁신 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해 2022년 영우디지탈에서 에티버스로 사명을 변경하고 신사옥으로 이전했다. 2023년 기준 약 1.5조 원의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한 에티버스 그룹은 이테크시스템, 에티버스, 에티버스이비티 등 총 6개의 관계사가 서로 협업하면서 성장세를 가속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최근에는 최근 IT 기술 전문성을 살린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개발뿐 아니라 디지털 컨슈머 비즈니스까지 시장 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