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기업 임원 20여 명 참석…해외 시장 노하우 공유

[아이티데일리] 글로벌 원격 솔루션 전문기업 알서포트(대표 서형수)는 16일 서울 고덕 본사에서 ‘2024년 2차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 임원 콜라보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KOSA 임원 콜라보데이는 KOSA가 국내외 소프트웨어 산업의 동향을 공유하고 임원사 간의 비즈니스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올해 열린 두 번째 행사는 알서포트의 서울시 고덕동 신사옥에서 진행됐다.

알서포트 고덕 사옥에서 진행된 ‘KOSA 임원 콜라보데이’에 주요 SW기업 임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알서포트 고덕 신사옥에서 열린 ‘KOSA 임원 콜라보데이’에 참석한 주요 SW 기업 임원 등 20여 명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알서포트)

이날 알서포트 신사옥에는 네이버클라우드, 베스핀글로벌, 엑셈, 지란지교소프트, 데이타소프트, 메타넷디지털, 브레인즈컴퍼니, 브이드림, 시스원, 세기정보통신, 이수시스템, 에스제이링크, 와이즈넛,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포시에스, 한국공간정보통신 등 주요 소프트웨어(SW) 기업 임원 20여 명이 방문했다.

이번 행사에서 서형수 대표는 알서포트의 차별적인 기술력과 주요 제품을 발표했다. 하드웨어 방식의 혁신적인 원격제어 솔루션 ‘리모트뷰박스(RemoteViewBOX)’와 비대면 세일즈 솔루션 ‘리모트VS’가 참석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어 서형수 대표는 일본 등 해외 시장 진출 성과 및 노하우를 공유하는 한편, 알서포트 사옥 이전의 모멘텀을 중심으로 향후 비전을 소개했다.

서형수 대표는 “이번 KOSA 임원 콜라보데이를 통해 알서포트의 해외 시장 개척 경험을 공유하고 우리나라 SW 산업 발전 방향을 함께 논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알서포트는 KOSA 임원사를 비롯한 국내 IT 업계 관계자들과 긴밀히 협력해 K-소프트웨어의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하 6층, 지상 9층의 알서포트 신사옥은 직원 편의와 업무 효율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만들어졌다. 특히 개발자의 몰입과 개성을 고려해 특수 제작한 책상과 지하 5개 층으로 제공되는 직원 우선 주차 공간이 방문한 기업 임원들로부터 호평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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