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부 문서 점검 프로세스 개선으로 업무 효율성 제고
[아이티데일리] 유아이패스(UiPath)는 CU를 운영 중인 BGF리테일이 자동화와 인공지능(AI) 결합을 통해 임직원 업무의 효율성을 향상하고 운영 리스크를 줄였다고 15일 밝혔다.
BGF리테일은 1만 8천여 개 점포의 매출 및 운영 효율성 증진을 위해 업무 효율화 및 리스크 관리 등에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내·외부 문서 검증과 데이터 정보화 작업의 효율성과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지속하고 있다.
이에 BGF리테일은 유아이패스의 AI 기능을 도입, 내·외부 문서 점검(각종 계약·인허가 관련 문서 등) 자동화 프로세스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임직원의 업무 효율화와 리스크 관리를 개선했으며, 비즈니스 성과 강화 및 고객 신뢰 향상 등의 효과를 거뒀다.
특히 AI 기술 기반의 ‘도큐먼트 언더스탠딩(DU)’으로 기존 워크플로우를 크게 간소화해 직원이 가치 있는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유아이패스에 따르면, BGF리테일은 지난 2022년 유아이패스 솔루션을 처음 구축했으며, 최ㅅ근 도큐먼트 언더스탠딩 도입 등을 통해 업무 관련 총 연간 9,500여 시간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BGF리테일 정보시스템본부 박준용 상무는 “유아이패스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AI와 자동화를 결합함으로써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대폭 간소화하고 정확성을 높이면서, 직원들의 잠재력을 끌어올릴 수 있었다. 이를 통해 운영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강화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BGF리테일은 AI와 자동화의 시너지를 통해 고객 서비스와 공급망 관리, 운영 효율성을 향상하는 방안을 지속 모색할 계획이다. 그 일환으로 유아이패스 도큐먼트 언더스탠딩을 다양한 부서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추가 도입할 예정이다. 임직원의 업무 효율성과 생산성을 동시에 높여 경쟁이 치열한 시장 환경에서 민첩성을 강화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
유아이패스 코리아 조의웅 지사장은 “BGF리테일과 같은 리테일 혁신 기업이 AI와 자동화를 통해 혁신을 이루고 비즈니스 성장을 주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돼 기쁘다”며 “유아이패스는 AI와 자동화를 활용해 신뢰와 규정 준수가 중요한 급변하는 시장에서 조직이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성공을 달성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