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신설된 사이버보안 부문서 첫 선정

[아이티데일리] 사이버 보안 전문기업 펜타시큐리티는 자사의 웹 애플리케이션 및 API 보호(WAAP) 솔루션 ‘와플(WAPPLES)’이 산업정책연구원이 주관하는 ‘2024 국가서비스대상(National Service Awards)’의 사이버보안 솔루션 부문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국책연구기관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기업벤처부가 후원하는 ‘국가서비스대상’은 각 산업 부문별로 소비자들에게 높은 호응을 받은 서비스 및 기관에 수여하는 상이다. 서비스 인지도 및 서비스 관리, 경쟁 서비스 대비 우위, 소비자 만족도 등을 종합 평가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우수 서비스에 시상한다. ‘사이버보안’은 올해 신설된 부문으로, 펜타시큐리티의 WAAP 솔루션 ‘와플’이 첫 수상했다. 

산업정책연구원 조동성 이사장(왼쪽), 펜타시큐리티 김태균 대표
산업정책연구원 조동성 이사장(왼쪽), 펜타시큐리티 김태균 대표

펜티시큐리티는 자사 ‘와플’이 지난 16년 동안 국내 웹보안 시장 부동의 1위를 사수하고 있으며, 국내뿐 아니라 세계 148개 국가에 공급돼 가트너, 프로스트 앤 설리번 등 글로벌 유수의 시장조사기관으로부터 기술력과 상품성을 높게 평가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기존 웹방화벽에서 진화한 WAAP 솔루션 와플은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반으로 설계돼 온프레미스 환경뿐 아니라 클라우드 웹보안에 있어서도 뛰어난 확장성, 안정성, 고성능을 보장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펜타시큐리티 김태균 대표는 “치열한 경쟁에서 브랜드 가치를 제대로 평가하기 위래 실제 소비자가 가장 신뢰하고 선택한 브랜드를 엄선한다는, 산업정책연구원의 시상 기준과 그 취지에 공감하고 감사한다”면서 “펜타시큐리티는 앞으로도 기업 및 기관 활동에 필요한 모든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며 고객이 가장 만족하는 브랜드 가치 제고에 전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