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카인터넷 엔프로텍트 솔루션으로 개인정보 유출 사전 방지
[아이티데일리] 개인정보보호 전문기업 오내피플(대표 조아영)은 글로벌 정보 보안 솔루션 전문 기업 잉카인터넷(대표 주영흠)과 사업 발굴 및 추진을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5일 서울시 강서구에 위치한 잉카인터넷 사옥에서 진행된 업무 협약식에는 오내피플 조아영 대표, 잉카인터넷 주영흠 대표를 비롯한 여러 관계자 등이 참석해 업무협약 인준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으로 오내피플은 잉카인터넷의 엔프로텍트 솔루션을 활용해 키로깅(Keylogging)과 같은 해킹 기법으로부터 캐치폼에 입력한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개인정보 유출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오내피플이 자체 개발한 캐치시큐는 프로모션, 신청서, 정산 등 개인정보를 수집하는 다양한 업무에서 적법한 동의 절차를 준수할 수 있도록 돕는 개인정보 규제 준수 솔루션이다. 개인정보의 수집, 이용, 보관 파기 등 개인정보 라이프사이클 전반에 보안을 제공하고 복잡한 개인정보 규제를 자동화해 규제 위반의 사각지대없이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수집하고 관리할 수 있다.
오는 9월15일부터 시행되는 개인정보 안전성 확보조치기준이 모든 개인정보처리자로 확대됨에 따라, 별도의 개발 없이 즉시 도입할 수 있는 개인정보보호 서비스로서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엔프로텍트는 온라인보안, 게임보안, 방화벽, 모바일 보안 등의 정보보안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600여 고객 사이트에서 2,000만 명 이상의 이용자에게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오내피플 조아영 대표는 “금번 협약으로 고객이 안심하고 개인정보를 입력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개인정보보호 시장의 니즈에 맞는 솔루션을 제공해 개인정보보호 분야 선도 기업의 입지를 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