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산업발전 및 청년인재양성 등 사회공헌 활동 인정받아
[아이티데일리] 한국정보공학기술사회(회장 김광국) 김병익 홍보위원장이 지난 24일 제38회 ‘정보인의 날’ 기념식에서 정보통신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상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는 산.학.연.관 등 ICT 관계자 약 100여 명이 참석하여 정보인상, 공로상의 수여와 SW 및 정보통신 관련 정책 의견수렴을 갖는 행사를 진행했다.
한국정보공학기술사회 김병익 홍보위원장은 지난 20년 이상 제조업 기반의 정보기술 분야 연구를 수행해 온 소프트웨어 전문가다. 법원 전문심리위원 및 정보통신 분야 NCS 개발 전문가로서 소프트웨어를 통한 산업발전 및 청년인재양성 등의 사회공헌을 통해 정보통신산업 기술 발전에 기여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을 하게 되었다.
김병익 홍보위원장(정보관리기술사)은 “디지털 전환(DX)에 의한 다양한 비즈니스와 IT의 융합을 통하여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한 정보기술인들의 노력은 산업 전반에서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정보는 공기와 같이 우리의 삶 구석구석에 스며들어 이미 생활의 일부가 되었으며, 그 정보를 다루는 정보기술인의 역할이 어느때 보다 중요해졌다. 산업 전반에서 자부심을 갖고 맡은 바 소임을 다하고 있는 모든 정보기술인들처럼, 저도 정보기술인의 일원으로 자긍심을 갖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보인의 날’ 행사는 대한민국 정부 최초의 컴퓨터가 경제기획원 조사통계국에 설치가동(1967.6.24.) 된 지 20주년이 되는 1987년에 한국IT전문가협회에서 정부의 승인을 받아 매년 6월 24일을 ‘정보인의 날’로 정하고 올해로 38년째 행사를 개최해 오고 있다. 2000년 부터는 보다 많은 정보산업인 모임의 장으로 확대 운영하기 위하여 IT 관련기관(협회/학회) 등과 협력하여 공동으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한국정보공학기술사회는 정보처리 및 통신 분야 ICT기술사를 중심으로 1995년에 설립, 현재 정보관리 기술사, 컴퓨터시스템응용 기술사, 정보통신기술사, 전자응용기술사 등 2,1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장애인, 청소년, 대학생 대상 사회 봉사활동과 정보통신 기술 관련 자문 및 감리 업무를 비롯해 법원의 요청에 의한 정보통신 기술 분쟁에 대한 심리 지원, 공공기관의 업체 추천 의뢰에 따른 우수 업체선정 및 추천, 정보통신 유관 부처 장관이 위탁하는 업무 수행 등을 통해 국가 ICT 분야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