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글라데시 현지에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기반 보안 솔루션 공급 추진
[아이티데일리] B2B 서비스형 보안(SECaaS) 솔루션 전문 기업 모니터랩(대표 이광후)은 방글라데시 현지 기업 ‘스마트데이터 테크놀로지(SmartData Technology)’와 최근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모니터랩은 이미 진출해 있는 동남아 시장에서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베트남, 필리핀, 대만 다음으로 방글라데시 시장을 개척하게 됐다.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 소재의 스마트데이터 테크놀로지는 2008년에 설립된 사이버 보안 전문 유통 업체다. 방글라데시뿐만 아니라 싱가포르, 스리랑카에도 지사를 두고 있어 새로운 국가에서의 보안 시장 진출이 보다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게 됐다.
스마트데이터 테크놀로지는 이번 파트너 계약을 통해 모니터랩의 전통적인 딜리버리 방식의 하드웨어형 보안 솔루션인 AIWAF(웹방화벽), AISWG(보안 웹 게이트웨이), AISVA(SSL/TLS 가시성 장비)와 프라이빗/퍼블릭 클라우드에 설치하는 소프트웨어형 보안 솔루션인 AIWAF-VE(Virtual Edition), AISWG-VE 등을 방글라데시 현지에서 영업, 판매 및 기술 지원하게 된다.
모니터랩 이광후 대표는 “이번 파트너 계약을 통해 방글라데시 시장에 진출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하드웨어형 솔루션 판매에는 유지·보수 서비스의 품질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현지 기술지원팀 교육 등 품질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종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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