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이동성-MoT(Mobility of Things)
사물이동성-MoT(Mobility of Things)

[아이티데일리] 성안당(대표 이종춘)은 신간 ‘사물이동성-MoT(Mobility of Things)’를 발간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책은 IoT(사물인터넷)처럼 모든 사물은 움직일 수 있다는 개념의 MoT(Mobility of Things; 사물모빌리티 또는 사물이동성) 플랫폼 관련 제안서다.

책은 MoT를 기반으로 한 자율주행차, 로봇, 드론, 반도체, 2차전지, 수소, 스마트시티 등 다양한 미래 핵심 비즈니스 분야에 대한 최신 동향을 제공하고, 한국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한다.

저자 데이비드 옥은 한국에 ‘MoT 글로벌 쇼’를 개최해 시장 규모와 잠재성을 확인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국의 경제 발전을 도모하자는 비즈니스적 관점과 제언을 담았다. 또한 다음 세대들을 위한 기후와 환경 문제 해결안, 미래의 먹거리에 대한 고민도 담겨 있다.

매년 1월 전 세계가 주목하는 CES(The International Consumer Electronics Show) 행사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다. 글로벌 기업들은 CES에 참가해 미래 인류의 기술과 트렌드를 앞다퉈 선보인다. CES에서는 기술 전시뿐 아니라, 미국의 문화·예술·경제·기술 등 다방면을 체험할 수 있다.

저자는 이 같은 플랫폼 비즈니스의 묘미에 주목, 이제 우리나라도 미국의 CES와 같은 MICE 플랫폼 비즈니스를 만들어야 한다고 제안한다.

책은 4개 파트로 구성돼 CES의 성공 요인부터 우리나라 MICE 플랫폼 산업의 개혁안, 그리고 MoT가 주도할 미래 사회와 플랫폼 비즈니스의 성장 가능성 등이 풍부하게 담겼다.

신간 ‘사물이동성-MoT(Mobility of Things)’는 MoT를 중심으로 한 미래 비즈니스 분야의 성장 가능성과 이를 통한 우리나라 경제의 도약 방안을 살펴보기 좋은 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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