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와 데이터 융합 기술 활용한 실질적인 비즈니스 문제 해결 전문가 육성
[아이티데일리] 디지털기술융합협회(회장 백남정)는 오는 7월 20일 ‘제1회 AI 커뮤니케이션 전문가(AICP) 자격증’ 시험을 전국에서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챗GPT를 필두로 급성장하고 있는 AI(인공지능) 기술이 산업계는 물론 일하는 방식마저 바꿀 정도로 패러다임을 변화시키고 있는 가운데 이를 비즈니스에 적용해 문제를 해결하는 AICP(AI Communication Professional)가 주목받고 있다.
AICP는 인공지능 기술과 커뮤니케이션 기술을 융합하여 기업이나 조직에서 AI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전문가로서 이들은 업무 생산성 향상을 위한 업무 분석, 기획 및 계획, 시각화, 보고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한편 정책 결정과 전략 수립에도 기여할 수 있다.
이 같은 흐름에 맞춰 디지털기술융합협회는 AICP 전문가 육성 및 검증을 위한 커리큘럼을 개발했으며, AI 기반 교육 시스템을 기반으로 학습자들이 각자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디지털기술융합협회 백남정 협회장은 “디지털기술융합협회는 AI와 커뮤니케이션 기술의 융합을 통해 모든 학습자가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사회를 위해 산업계와 긴밀히 소통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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