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86서버 ‘프라이머지’ 50만대 이상 판매 목표

한국후지쯔가 x86서버의 확대판매를 위한 파트너 프로그램을 강화한다고 19일 밝혔다.

후지쯔는 최근 인텔과 협력해 글로벌 파트너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리눅스 기반 ISV소프트웨어 검증을 위한 블레이드 서버 데모 장비 지원, 제품심화교육, 프라이머지(PRIMERGY) 데모장비 지원 프로그램을 파트너에게 공급한다.

후지쯔는 또 향후 성장 잠재력이 큰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 우선적으로 이번 프로그램을 적용해 한국후지쯔가 x86서버 시장 공략을 위한 파트너 비즈니스 전개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후지쯔는 본사 차원에서 글로벌 비즈니스 강화의 일환으로 올해까지 x86서버인 프라이머지를 50만대 이상 판매한다는 목표로 영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에 한국후지쯔도 파트너 비즈니스를 위한 기반구축을 지난해 완료하고 올해 한국의 x86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한 마케팅 활동을 개시했다.

한국후지쯔 이영환 마케팅 담당 이사는 "후지쯔는 지난해부터 글로벌 x86서버 시장에서의 마켓쉐어 확대를 위해 적극적인 세일즈,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은 향후 한국후지쯔의 파트너 비즈니스의 활성화 및 정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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