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U 고정소수점 및 부동소수점 기능 통합

TI 코리아가 자사의 멀티코어 디지털 신호 프로세서(DSP)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시스템온칩(SoC) 아키텍처를 19일 발표했다.

이번 SoC 아키텍처는 CPU에 고정소수점 및 부동소수점 기능을 통합해 최대 1.2㎓로 동작해 최대 256 GMACS 및 128 GFLOPS의 엔진을 제공한다.

또 공급업체에 공통 플랫폼을 제공해 무선 기지국, 미디어 게이트웨이, 비디오 인프라 장비 등 인프라 제품의 개발을 가속화한다.

TI 통신 인프라 사업부 총괄 브라이언 글린스만 매니저는 "이번 새로운 멀티코어 아키텍처는 단순히 선형적으로 각각의 플랫폼에 대한 코어의 양을 증가시키는 추세를 따르는 것이 아니라 DSP에 대한 현저한 향상, 새로운 유형의 코프로세서 및 전력 소비 절감으로 전반적인 성능을 향상시킨 것"이라고 말했다.

TI는 이번 멀티코어 포트폴리오 제품을 올 하반기부터 샘플 출하를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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