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합격자 100여 명 참석…화합·소통의 시간 마련

한국정보공학기술사회는 5월 30일 임시총회와 132회 신입기술사 환영회를 개최했다. 한국정보공학기술사회 제공.
한국정보공학기술사회는 5월 30일 임시총회와 132회 신입기술사 환영회를 개최했다. 한국정보공학기술사회 제공.

[아이티데일리] 한국정보공학기술사회(회장 김광국)는 30일 프레스센터 프레스클럽에서 ‘임시총회 & 132회 신입기술사 환영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부 ‘기술사회 임시총회’와 2부 ‘신입 기술사 환영 행사’로 나눠 진행됐다.

1부 ‘기술사회 임시총회’에서는 지난 2월 정기총회에서 의결한 정관 변경 안건을 재상정해 제15조(임원의 선출, 선임) 사항에 대해 의결했다.

2부 ‘신입기술사 환영 행사’에서는 132회 신입 기술사들의 합격 소감 발표 및 프로필 영상을 소개했으며, 이어진 만찬을 통해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신입기술사 환영회는 올해 합격한 132회 정보관리기술사 및 컴퓨터시스템응용기술사 21명과 한국정보공학기술사회 정회원 80여 명 참여해 축하의 자리를 빛냈다.

김광국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많은 기술인이 취득을 간절히 바라지만, 아무나 할 수 없는 일을 해냈다. 기술사 자격은 여러분이 최고의 기술 인력으로 성장하는데 값진 자양분이 되리라 확신한다”며 “한국정보공학기술사회는 여러분들이 기술사 동료들과 다양한 정보를 나누고, 비전을 공유하며, 견고한 인적 네트워크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길라잡이가 되고 사랑방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신입기술사 동기회 회장의 답사도 함께했다. 132회 PEPE 동기회 회장을 맡고 있는 박교익 기술사는 “한국정보공학기술사회의 목표와 비전에 적극 동참해 기술사의 위상과 권익 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정보공학기술사회는 정보처리 및 통신 분야 ICT기술사를 중심으로 1995년에 설립, 현재 정보관리, 컴퓨터시스템응용, 정보통신기술사, 전자응용기술사 등 2,100여 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국가 ICT 분야 발전을 위해 △정보통신 기술 관련 자문 및 감리 업무를 비롯해 △법원의 요청에 의한 정보·통신 기술 분쟁에 대한 심리 지원 △공공기관의 업체 추천 의뢰에 따른 우수 업체 선정 및 추천 △정보통신 유관 부처 장관이 위탁하는 업무 수행 △사회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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