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데일리] 분산 자율 조직(DAO) 프로젝트 ‘카가 크립토(CAGA Crypto)’는 지난 5월 17일 가스비 통합 기능 및 NFT 발행을 통해 새로운 테스트넷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카가 크립토는 새로운 테스트넷 출시를 통해 가스비 통합 기능과 NFT 발행 기능을 도입하는 등 멤버들에게 효율적이며 혁신적인 기능을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멤버들은 카가 크립토의 플랫폼 내에서 직접 NFT를 생성, 구매, 판매 및 거래할 수 있다.

가스비 통합은 카가 크립토 토큰의 활용성을 더욱 높이고, 기존 스테이킹 및 거버넌스 기능을 넘어 플랫폼의 활용도를 더욱 확대할 수 있다는 게 카가 크립토 측 설명이다.

카가 크립토는 NFT 발행부터 DEX의 일일 스왑에 이르기까지 새롭고 다양한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플랫폼 활용에 대한 편리함 뿐 아니라 블록체인 시장의 미래를 만들어가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노력으로 테스트넷 출시 일주일 만에 이미 200,000건 이상의 거래와 10,000개 이상의 활성 지갑을 확보했으며, 이번 성과를 통해 카가 크립토 플랫폼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는 입장이다.

카가 크립토 설립자 ‘리노(Rino)’는 테스트넷 출시와 새로운 기능의 도입에 대해 “신뢰할 수 있고 사용자 중심의 분산 금융 플랫폼을 만들기 위한 중요한 이벤트인 테스트넷 출시를 공개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이어 “가스비 지급 기능과 NFT 발행 기능을 도입함으로써, 멤버들이 더욱 효율적으로 플랫폼을 활용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러한 혁신이 지역 사회 뿐 아니라 블록체인 시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